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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술의 Hot 한 도시 베를린에 있는 가장 재미 있는 현대미술관
반호프 미술관이란?
함부르거반호프 현대 미술관은
독일 수도 베를린에 있는 현대 미술관이다.
인발리덴스트라세에 자리 잡고 있고, 1996년에 개관했다.
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은 원래 베를린에서
함부르크로 가는 기차역이었으며1846년 완공됐다.
1884년 새 노선이 개발되면서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1906년부터 교통-건축 박물관으로 사용되다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면서 그마저 문을 닫았다.
하지만 1987년 베를린 탄생 750주년을 맞아
건물 일부를 복원해 현대 미술전을 열었다.
이후 완전한 복원을 거쳐 1996년 지금의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주요 전시물은 20세기 이후 제작된 현대 예술작품이다.
20세기 현대 예술의 두 거장 앤디워홀 과
요셉 보이스의 작품이 상설 전시회 형태로 전시되고 있다.
워홀은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로, '팝의 교황',
'팝의 디바'로 불리는 현대미술의 아이콘이다.
백남준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보이스는
보통선거를 통한 직접민주주의, 환경주의 등
정치색이 강한 퍼포먼스를 벌인 독일의 전위 예술가다.
백남준과 함께 1960~1970년대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예술운동 그룹 플럭서스(Fluxus)에서 활동했다.
미술관은 이외에 팝아트를 대표하는
또 다른 화가 로버트라우션버그미국의 미니멀 아트 미술가
댄 플래빈등 다양한 현대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기관단체사전
[1] 
